비빔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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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2018-09-27 13:55:23
조회 :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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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 비빔밥 일부러 딴 데를 보면서 학교 정문을 지나가는데 학년부장 샘이 나를 불렀다 춘추복 바지에, 하복 셔츠에, 웃옷에 슬리퍼까지 이거 완전 비빔밥이네 정문 지도 도우미 애들과 등교하던 애들이 모두 웃었고 나는 얼굴이 화끈거려서 죽는 줄 알았다 샘의 말이 한 숟갈 고추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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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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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3.***.392018-11-29 14:21:46 | |
ㅎㅎㅎ
재밌네요..
어린시절 그랬능데 |
211.184.***.242018-11-30 00:00:51 | |
ㅋㅋㅋ 마지막 고추장이 너무 재미지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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