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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려본다

파란셔츠
undefined 2020-01-16 01:21:26 조회 : 52
가늘지도 짧지도 않은 네가 좋다.

처음 나를 끌어당긴 것은 그 차갑고 고운 미소였다.
맑은 하늘색 셔츠를 입은 너에게서는 늘 소다향이 났다.
입술로 살살 녹여서,
때로는 앙 깨물어 너를 풀어헤친다.

푸른 셔츠 사이로 봉긋이 융기한 하얀 언덕이 나를 맞는다.
달콤한 우유향이 났다.
침이 고였다.
겉으로 고고한 체, 온갖 상으로 훈장으로 치장한 나 이지만, 네 앞에서는 그저 다섯살 배기가 되어 덕지덕지 입가에 너를 묻힌다.
ㅡ캔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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