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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려본다

그 중 하나
김달덩 2018-10-16 18:34:20 조회 : 74

이 모퉁이를 돌면 언덕이 있을 거라고 했다.

나는 이곳을 돌지 못한 채, 벽에 기대어 숨을 몰아 내쉬었다.

다음 주가 되면 서른 한살이 된다는 그의 말을 떠올렸다.

몸을 숙여 손으로 무릎을 짚고는 아무도 듣지 않을 말을 내뱉었다.

'서른하나'


숨을 고르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모퉁이를 등지고 그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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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겪은 무당굿과 꿈..." 글을 쓰고 밝은 표정, 웃는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