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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rac* 11.05 03:10
제가 최근에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다시 읽는 중인데 그래서 그런지 이 시가 셰익스피어 작품 속에 인용되는 노랫말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시라고 느껴졌어요. 원망이나 절망같이 인간의 깊은 내면의 감정을 이야기하며 피빛 망토, 별 등 이미지로 그리기 쉬운 시어들이 등장하는 점이나 사람은 사람을 의식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다와 같은 통찰에서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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